개인적으로 업소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개인적인 만남을 몇번 가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개인적으로 업소를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개인적인 만남을 몇 번 가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카톡으로 조건만남이나 스폰 제안이 들어 오더라고요.

마치 어느 정도 기준이 있듯이 금액은 일회성의 25만원 

나이는 25~27살 사이, 키는 165~170 사이, 그리고 몸무게는 45~50 사이의 C컵 여성들입니다.

분기마다 이런 카톡 들이 한 번씩 오는데,

아마도 실장들이 관리를 하는 거 같아요.

당연히 사진들이야 도용이겠죠

뭐 딱 한 번 실물로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성형 괴물에 30대 초중반의 아가씨였습니다.

이번에도 제안이 들어 왔는데,

사진을 요구하면 10중에 10은 저렇게 얼굴만 가린 몸매 좋은 여자 사진입니다.

물론 스티커로 가리면 검색이 잘 안되더라고요.

이번에도 사진을 꼼꼼히 살펴보니 좀 이상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 뒤에 흐리게 만든 사람들 보니 전부 외국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검색해 보니,

미국에 한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은 뒤에 수료증과 파이프 모양이 이상했습니다.

수료증의 이름이 외국인의 이름이었고,

우리나라 병원은 저렇게 파이프를 외부로 보이게끔 하고 마감하지 않지요.

더구나 휴지통도 저렇게 오픈 휴지통을 병원에서는 안 쓰고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만 확인이 안 되는데,

뭐 두 번째까지만 해도 이미 끝났죠.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일이 있으면

그냥 어느 실장이 하는 거로 생각하시고하시고

마음 편하게 이야기해 보시면 되실 거예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