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좋아요’로 흥해 ‘싫어요’로 망하는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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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좋아요’로 흥해 ‘싫어요’로 망하는 유튜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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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9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곽튜브(32·본명 곽준빈) 학폭 옹호 논란이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커지고 있다.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엔 곽씨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곽씨가 왜 그렇게 본인을 가혹한 학교 폭력 피해자로 포장하고 다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곽씨가 과거 친구의 게임기를 훔쳤다는 주장까지 제기했다. 곽씨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곽씨는 집단 따돌림과 학폭 피해를 견디지 못해 고교를 자퇴한 뒤 검정고시로 대학에 들어가 러시아어를 전공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 주재 한국 대사관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현지인들과 꾸밈 없이 어울리는 여행 콘텐츠를 만들었다. 곽씨가 아픈 과거를 딛고 살아가는 모습에 많은 사람이 ‘구독’과 ‘좋아요’를 눌렀다. 지난 6월엔 한국갤럽이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유튜버’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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