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안일주의'가 사고를 만든다...하루 전 2시→5시, KBO 파격 결정 늦었지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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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일주의'가 사고를 만든다...하루 전 2시→5시, KBO 파격 결정 늦었지만 다행이다

스포츠조선 0 33 0 0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두산의 경기, 전광판에 폭염 경보로 인한 행사 취소에 대한 안내가 나타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4.08.04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늦었지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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